경북 안동 출신의 여성 기업인이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내놓으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안동 10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의 모임이다.
신규 회원가입의 주인공은 안동시 북후면이 고향인 손영옥 ㈜수정기업 대표이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안동시청에서 손 대표이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식을 했다.
손 대표는 1991년 수정홈아트를 시작으로 2003년 ㈜수정기업을 설립, 현재 직원 7명과 함께 연매출 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리더십과 책임감, 성실함으로 회사를 운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조달청장 표창 등 다수 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부회장 및 경북지회 안동지역회장, 대구 북구 방위협의회 등 각종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한국폴리텍대학 등에도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 대표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제 때 끝내지 못한 게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는 2018년 58세의 만학도로 영남대 전기전자공학 대학원을 졸업하기도 했다.
손영옥 대표는 "기부나 봉사에 참여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며 "나누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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