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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44명↓'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 44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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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500명대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시민들에게 거리 두기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33명이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500명대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시민들에게 거리 두기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33명이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49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3명보다 44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29명(73.3%), 비수도권이 120명(26.7%)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0명 늘어 최종 533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는 5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5명→530명→516명→707명→629명→587명→533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584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대구 동구 지인모임과 관련해 12명이 확진됐고, 대전 서구 운동 동호회와 관련해선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가족 5명이 감염됐고, 제주 제주시에서는 가족 4명과 지인 등 총 6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대전에서는 같은 학교 학생 3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강원에서는 춘천과 원주지역의 유흥업소와 관련해 각 4명씩 추가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 서울 161명 ▷경기 150명 ▷대구 20명 ▷인천 18명 ▷강원 16명 ▷부산 12명 ▷광주·경북·경남 각 9명 ▷전남·충남 각 7명 ▷대전·세종·제주 각 6명 ▷전북·충북 각 5명 ▷울산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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