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원준호) 에서 다문화 부부간 소통·공감의 체험 프로그램 '우리 부부 더 사랑하는 날'에 참여할 부부 30쌍을 6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평등성과 소통 교육 및 아로마 테라피, 부부 팝아트 제작, 힐링 원예체험을 통해 부부간 긍정적 역할 이해 및 안정적 부부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6월 8일과 15일(2회)은 키트를 우선 제공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 소통교육 및 원예 체험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달서구 거주 다문화부부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팀( 053-593-1524)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구 홈페이지에 달달(달콤한 달서) 결혼이야기 소개 코너에 예비부부의 프러포즈와 아름다운 사연, 행복한 가정의 재미있고 다양한 결혼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구 소식지인 희망 달서에도 결혼 사연을 분기별 소개하는 등 온마을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이해와 사랑으로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달서구가 결혼하기 좋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다양한 결혼친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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