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0~74세, 원하면 AZ백신 취소하고 '얀센' 잔여량 맞을 수 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AZ백신, 사전 예약자 수 보다 백신 물량 부족

30세 이상 예비군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동작구 경성의원에서 한 시민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으며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천6만7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째 되는 날 누적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30세 이상 예비군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동작구 경성의원에서 한 시민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으며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천6만7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째 되는 날 누적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아스트라네제카(AZ) 백신을 맞겠다고 사전 예약한 60~74세가 원한다면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얀센 백신 잔여량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얀센 위탁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 잔여량 발생 시 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중 얀센 백신 접종에 동의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한 60~74세 수보다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60~74세 등 접종 예약자는 552만명이지만, 이들에게 접종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은 501만회분에 불과해 50만명 이상이 예약 날짜에 접종받지 못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60~74세 중 얀센 백신 접종자는 5천444명이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 예약을 취소하고 얀센을 맞은 사람은 3천145명에 달한다.

추진단은 이른바 '쥐어짜는 주사기'인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를 이용해 남은 백신 물량의 10%가량인 50만회분을 추가로 접종할 계획이다.

또 위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량 외에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얀센 백신 잔여량도 60~74세 접종에 사용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