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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대상'에 박선 대구YWCA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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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실무, 여성 인권·사회 참여 기여…목련상 3개 부문 통합 2017년부터 제정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

박선 대구YWCA 사무총장(사진)이 제18회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7년간 대구YWCA의 실무활동가로 활동한 박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내 여성들의 인권과 사회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여성의 근로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양성평등 운동, 가정공동체 회복 운동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시민운동으로 1996년에 출범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 2012년부터 7년간 실무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제 살리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추진하며 민관의 협치를 끌어내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여성 일자리 분야에는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일하는 여성의 집'을 개관해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의 기반이 되었으며, 전문화된 직종의 개발 및 남성 영역의 직종들에 도전하는 여성 기능인 양성을 위해 기술교육을 실시해 여성이 전문직업인으로 거듭나 사회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대구사랑나눔장터'를 총괄하면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여러 나눔장터를 기획 운영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부 장관 표창(2008년), 교육부 장관 표창(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7년) 등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여성을 시상해 왔으나,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여성대상으로 분야를 단일화해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9월 3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여성UP엑스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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