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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채팅방서 '욕설·협박' 수성구의원 윤리특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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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구의원 전체 참가한 단체 채팅방서 욕설 등 물의

수성구의회 본회의 사진. 수성구의회 제공.
수성구의회 본회의 사진. 수성구의회 제공.

대구 수성구의회의 한 구의원이 전체 구의원들이 속한 단체 채팅방에서 협박성 폭언과 욕설을 해 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회부됐다.

15일 열린 대구 수성구의회 제243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수성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구의원에 대한 징계회부서를 대표 발의했다. 수성구의회는 같은 날 오후 1시 1차 윤리특위를 열어 A 구의원에 대해 소명서 제출과 함께 2차 윤리특위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A 구의원은 지난 10일 수성구의원 20명 전체가 참가한 단체 채팅방에서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명은 지난 14일 A 구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했고, 15일 본회의에 상정된 것이다.

김성년 수성구의회 윤리특위원장은 "21일 다시 2차 회의를 열어 A 구의원의 소명과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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