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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토요 강좌로 수채 캘리그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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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수채 캘리그라피로 마음 치유하기
7월 3~7월 24일 모두 4차례 수업 진행

대구동부도서관이 7월 4회에 걸쳐
대구동부도서관이 7월 4회에 걸쳐 '수채 캘리그라피 토요 강좌'를 운영한다.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 중 일부.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동부도서관이 '수채 캘리그라피 토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한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기법을 익힌 후 액자, 부채 등 여러 가지 작품으로 표현하는 수업.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마련한 강좌다.

강좌는 모두 네 차례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한 글자 쓰기 및 일러스트 번지기 표현'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단어 연습 및 꽃 그림 표현 ▷캘리그라피 짧은 문장 연습 및 디저트 그림 표현 ▷캘리그라피 문장 및 일러스트 배경 그리기 등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 운영 기간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다. 수강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 부담). 053)231-2233.

도서관 노경자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는 시기다. 지역주민들이 수채 캘리그라피를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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