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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프랜차이즈 음식점발 5명 확진…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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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시 보건소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에서 22일 프랜차이즈 음식점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문무대왕면 주민으로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지역 425번 확진자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50대 남성 2명과 50대 여성 1명은 425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문무대왕면의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60대 여성 1명은 425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70대 남성은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도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관련된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에서 하루 5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달 18일 7명이 발생한 이후 한 달 만이다.

방역당국은 문무대왕면 주민 사이에 집단 감염 우려가 있다고 판단,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동선이 겹칠 경우 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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