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낮 서울서 스타킹 쓰고 상점침입…여점주 성폭행한 40대 男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건사고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사건사고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낮 서울 한 상점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간강치상 등의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얼굴에 스타킹을 뒤집어쓴 채 동대문구의 한 상점에 들어와 피해자를 제압해 성폭행하고 얼굴에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상점에서 돈이나 물건을 훔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인적이 드문 인근 재개발구역으로 도주했다가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 씨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경찰이 신청한 김 씨의 구속영장을 지난달 말 발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