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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명, 경북 9명 신규 확진…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감염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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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625명으로 집계됐다.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1명은 해외 입국자였다. 나머지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경북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 3명, 예천 2명, 경주 1명, 안동 1명, 구미 1명, 경산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과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에서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안동에서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구미와 경산에서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명(주간 일일평균 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1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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