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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비장애 학생이 함께 받는 교육'…대구시교육청의 '다름다운 통합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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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20곳의 장애, 비장애 학생 204명 대상으로 운영
'마음힐링'과 '진로 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

대구시교육청의 통합교육 프로그램 중
대구시교육청의 통합교육 프로그램 중 '원예힐링 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통합교육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같은 교육환경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이른다.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름다운(다름+아름다운) 통합교육 프로그램'도 그런 시도다.

시교육청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다름다운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고교 20곳 2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학급에서 협력,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 인식 개선과 배려, 소통의 공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작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힐링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프로그램 전문 강사와 통합교육지원단이 학교를 찾아 두 과정을 진행한다.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꽃, 피어나다'와 '작은 정원' 등 '원예힐링 프로그램'과 '너와 나의 얼굴(팝아트 초상화)'과 '업사이클링 공예' 등 '아트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 상담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에게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상담을 하는 과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통합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 치유, 진로·직업 상담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것"이라며 "일반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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