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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보류와 마스크 계속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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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을 기록한 7일 오후 무더위 속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이날 서울 강남과 송파 일대 선별진료소는 확진자 급증과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집단 감염 여파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을 기록한 7일 오후 무더위 속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이날 서울 강남과 송파 일대 선별진료소는 확진자 급증과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집단 감염 여파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일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정책에 대한 권고문'을 발표했다.

의협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는 "확진자 급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정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보류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 ▷공식적인 전문가 단체와 협의할 것 등을 권고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백신접종자 야외 마스크 미착용 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증가 추세이고 야외활동과 접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실천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단면역을 위한 백신 접종률이 아직 미진한 단계에서의 성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신중하게 결정돼야 하고, 성급한 야외 마스크 미착용 권고를 철회하고 백신접종 여부와 실내외 구분 없이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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