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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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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

경북 청도군이 7일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에 선정돼 이승율 청도군수가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7일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에 선정돼 이승율 청도군수가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위원회 주최로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앙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환경대상은 ▷주거 ▷정책 ▷생태 ▷자원순환 ▷농수산식품 ▷공공 ▷특별부문 등에서 환경보전 노력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방역수칙을 세워 비대면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21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화된 대규모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회는 또한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폐비닐, 헌옷, 고철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수거하고 읍면별로 평가받는 행사다. 지난 21년간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20억원, 수거량은 1만4천t에 달하고 있다.

군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농약병과 농약 비닐을 수거하는 흙살리기 운동도 올해 4회째 추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여년간 묵묵히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청도군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이 대회가 더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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