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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길숲 ‘태교의 길’에 이제부터 태교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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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도움이 되는 독서와 일기, 걷기 등 다양한 태교법 표지판도 설치

포항시 북구 철길숲
포항시 북구 철길숲 '태교의길'에 7월부터 다른 곳과는 달리 태교음악이 울려퍼진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의 명물 철길숲 '태교의 길'에 이제부터 태교음악이 울려 퍼진다.

포항시는 지난 2015년 조성된 북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앞 철길숲 엄마랑 아기랑 조형물부터 북쪽 방향 500m '태교의 길' 구간에 스피커 14대를 설치해 이 구간에선 태교에 좋은 모차르트 슈베르트 태교음악을 낮시간 동안 틀어준다.

철길숲은 포항시가 포항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해선 철로를 걷어내고 나무와 꽃 등을 심어 조성한 도심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들의 찾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풍경 덕에 드라마 촬영지가 되기도 해 포항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곳이다.

포항시는 태교음악과는 별도로 태교의 길 12개 포인트에 그림책 독서 태교, 일기 태교, 걷기 태교 등 다양한 태교 방법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 철길숲은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김도연 팀장은 "태교의숲을 오가는 시민들과 임신부들이 이 길을 걸으며 건강한 아기를 순산한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는가.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는 것과 함께 포항시의 인구 지키기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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