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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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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계란빵도 만들고 꽈리 고추조림도 만들고…."

9일 봉화군 여성문화회관 조리실.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생활음식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5명이 머리 수건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지도 강사의 도움을 받아 한국 음식만들기에 나서 배움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체험은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요리를 배워 식사 준비의 부담을 덜고 음식 문화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밥상 위에 꽃피는 행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교육은 계란빵과 꽈리고추, 조림닭다리살장조림, 돼지고기강정, 느타리버섯들깨볶음, 열무김치, 마늘닭볶음탕, 청경채두부볶음 등 20여 가지 한국생활 음식을 만들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한국 생활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체험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갖도록 해줘 너무 고맙고 즐겁다"라고 좋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기회에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조리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가족들과 화목한 식사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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