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안동시는 2020년 실적 평가 결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 기관 표창과 함께 5천500만원의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안동시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대책 수립, 일자리사업 예산 증액과 일자리 전담부서 위상제고 등 일자리창출 최우선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앙정부와 소통강화로 일자리분야 역대 최대예산 확보, 사회적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신규 발굴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전 직원과 지역 내 기업,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힘을 결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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