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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소장
박영준(55) 신임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국내에서 유일한 사적형 국립공원인 경주에 특화된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방문객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 출신인 박 소장은 강원대에서 농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생태 관련 전문가다. 1996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이후 지역협력담당관, 탐방해설부장, 탐방정책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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