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옛길이 깨어난다.
울진군이 보부상의 숨결을 간직한 십이령 등 옛길을 복원해 관광자원화 및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월부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등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 복원을 위한 작업을 해왔다.
이를 통해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스토리텔링화 사업 ▷십이령 옛길 마을전기버스 도입 ▷고초령 옛길 마을호텔 운영 ▷구주령 옛길 출렁다리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최근 옛길 복원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국비사업 및 주민 주도형 마을 사업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주변 지역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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