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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아들' 유도 곽동한, 오늘 금빛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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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급 출전…리우 올림픽에선 동메달

유도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네이버
유도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네이버

경북 포항 출신 유도 국가대표 곽동한 선수가 7월 28일 금빛 사냥에 나섰다.

도쿄올림픽 90kg급에 출전한 곽동한은 28일 오후 무도관에서 가나의 K.아나니를 상대로 32강 첫 경기를 시작한다.

곽동한 선수는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소속으로 용흥중학교와 동지중을 거쳐 포항의 유도 명문고 동지고를 졸업한 포항 출신이다.

곽 선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첫 출전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을 받았고 '2019 파리 그랜드슬램',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한국 남자 유도 90kg급 간판선수이다.

곽 선수는 훈남 외모에다 호쾌한 유도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인터넷 포털에서도 응원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올림픽에선 팬들 사이에 '식스팩 보이'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7월 9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응원행사에서 곽동한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뛰어넘는 결과를 내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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