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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구 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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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7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7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직능위원회가 지난 27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대구시치과의사회는 대구시청에 '구강정책과'를 신설하는 방안과 '구강보건의 날' 예산 책정 및 증액,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예산 증액,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대구 유치, 치과위생학과 신설 및 학생 증원 등의 내용이 담긴 치과의료 정책을 제안했다.

민주당에서는 김대진 시당위원장과 이준혁 시당 직능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치과의사회에서는 이기호 회장과 성장원 부회장, 강동화 총무이사가 이날 간담회에 참여했다.

특히 정책간담회에서 강민구 부의장의 제안으로 대구시의회와 치과의사회, 대구시청 구강보건 관련 부서 간의 삼자 연석회의 추진이 합의됐다.

김대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치과 진료비에 대한 국민 부담이 여전히 크고, 소득수준이나 거주지역 등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도 존재한다"며 "제안해주신 정책을 잘 살펴서 정부 정책 및 내년 선거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혁 시당 직능위원장도 "다양한 직능단체들과 만나 시민들께 민주당이 준비된 정책으로 다가간다는 인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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