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이뤄지고 있는 백신 접종 일정에 따라 다가오는 10월에서 11월 초순에는 전국민 70%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9월말까지 전국민의 70%를 접종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있고, 대부분의 분들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 받는 일정이 전개된다면, 10월에서 11월 초순에는 다수 분들이 2차까지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모두 740만25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4%를 기록했다.
현재 55~59세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50~54세 연령층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18~49세 연령층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 방식으로 예약하고 오는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