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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모더나 공급 물량·시기 이르면 이번주 일요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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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 공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던 미국 모더나사와의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 공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던 미국 모더나사와의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사(社)와 공급 물량 조율에 나선 정부가 이르면 일요일에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모더나로부터 백신 공급 물량과 시기를 통보받고 나면 내용을 정리해 빠르면 일요일(22일), 늦어도 월요일(23일)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모더나가 당초 8월 공급을 약속한 백신 물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데 대해 정부 대표단이 지난 13~15일 미국 모더나 본사를 항의 방문해 구체적인 물량과 일정을 이번 주 중 통보받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26일부터는 18~49세 일반 국민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들은 화이자와 모더나 중 어떤 백신을 접종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모더나 측은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했으며, 8~9월 물량을 확대하고 9월 공급 일정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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