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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사모님 자택서 '사적 모임 위반' 직원이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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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최근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다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최근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다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겼다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

2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번달 초쯤 이 고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고문은 지난 6월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5인 이상 모인 저녁 식사를 주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은 홍 회장 자택에서 일하던 한 직원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도권에는 4인을 초과하는 사적 모임이 금지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혐의가 확정되면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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