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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윤희수·박민규 부부 첫째 아들 박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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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수(30)·박민규(30·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아들 박서담(태명: 딱풀이·3.3㎏) 2020년 11월 30일 출생

코로나를 피해서 딱 좋은 시기에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고 약간의 신혼을 즐기고 나니 마지막 20대에 선물처럼 적절한 시기에 너무 감사하게 찾아와준 우리 딱풀이 .

임신 기간 동안 일하는 엄마 힘들지 않게 잘 자라준 딱풀이 덕분에 임신기간도 힘들지 않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배 속에서 거꾸로 있었던 딱풀이가 별다른 운동 없이도 자연스럽게 돌아줬고, 원래 예정일은 12월 18일이였는데 하루라도 더 빨리 태어나고 싶었는지 11월 30일에 태어난 우리 딱풀이. 전날 아가씨랑 산책○하면서 아가 태어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는데 현실이 될 줄이야.

아침에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놀란 마음 다잡고 병원에 갔더니 바로 출산 준비, 3주나 일찍 태어났지만 3.3㎏로 태어난 우리 서담이!

예정일에 태어났으면 너무 자라서 제왕절개 했을지도 모르는데 엄마를 위해서 빨리 나와 준 여러모로 효자인 아들.

가진통도 없었는데 갑자기 양수가 터진 걸보면 태어나는 날짜는 아기가 정한다는 말이 딱 맞나봐요. 진통도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는 짧은 진통으로 금방 나와 줘서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초보엄마라 많이 부족한데 별 탈 없이 잘 커줘서 너무 고마운 우리 서담이.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일만 가득하도록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세 식구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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