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대구시당 "홍의락, 대구 발전 위한 협치 상생 주춧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시장 퇴임 호평…"市 국비 확보 15% 증가에 큰 공"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30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사퇴 의견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30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사퇴 의견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일 퇴임한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관련, "대구 발전을 위한 협치 상생의 주춧돌을 놨다"고 호평했다.

민주당 소속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홍 부시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협치' 제안을 받고, 지난해 7월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취임해 1년 2개월 간 임무를 수행한 뒤 이날 퇴임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부시장은 그동안 야당 소속 권영진 시장과 협력,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과 엑스코선 예타 면제, 달빛내륙철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노력했다"며 "나아가 올해 대비 15% 증가한 대구시 정부예산안 3조6천17억원 확보 성과에 최대 공을 세웠다"고 추켜세웠다.

또 "대구의 30년 숙원이었던 취수원 이전을 위해서도 환경부, 대구시, 구미시와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