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볼링장 11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0시부터 12일 24시까지 11일간 집합금지
구미 공단동 한 볼링장 누적 확진자 5명

경북 구미시가 2일부터 11일간 볼링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2일부터 11일간 볼링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지역 내 볼링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확진자 16명 중 3명이 공단동의 한 볼링장과 관련돼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명이 됐다.

구미시는 최근 볼링장 내 확진자에 의한 감염이 있어 추가 확진 차단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2일 0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 11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운영에 따라 6개조 19명의 점검반으로 확대 편성해 지역 내 729개소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도‧점검하고 볼링장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기간 중 위반업소를 단속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무증상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집단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전국체전을 앞두고 한 명의 부주의가 지역사회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