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서 승용차로 카페 그대로 들이박은 20대女…"음주 아닌 초보 운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에서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12시 9분쯤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서 2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카페를 향해 돌진했다. 카페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면서 승용차는 그대로 가게 안을 통과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카페 내 손님 4명 등 5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 운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환자 모두 경미한 상태로 인근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