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코로나 확산세 진정…거리두기 3단계→1단계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일부터 식당·카페 운영 시간 제한 해제

의성군청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은 4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단계로 조정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공립요양병원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었다. 이후 확산세가 진정되고, 확연히 꺾이며 이날부터 1단계로 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50인 이상 금지됐던 행사는 500인 이상 행사 시 지자체에 사전 신고를 하는 것으로 완화됐고, 종교 시설도 수용 인원의 50%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사적 모임은 예방 접종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인까지, 예방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하면 사람을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의 운영 시간 제한도 해제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적극적인 검사와 방역에 협조한 덕분에 1단계로 조정됐다"면서"코로나19는 언제든 다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일상의 긴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