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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력 방역 우수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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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31편의 학력 방역 실천 사례 담아

대구 학교들의
대구 학교들의 '학력 방역' 우수 사례집인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 표지. 대구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구 학교들의 '학력 방역' 우수 사례를 모은 책자가 발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코로나19 사태가 숙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탄탄하게 기초·기본학력을 챙기는 현장 교사들의 노력을 모아 사례집을 펴냈다고 밝혔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는 책자가 그것이다.

이 책자에는 코로나19 방역과 학력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킨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이 담겼다. 교사들의 관심 속에서 매일 조금씩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면 등교를 실시한 시교육청의 의지 등도 그려져 있다.

사례집은 ▷교과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교육청 지원 연계 사업 등 세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물론 1수업 2교사제 학습지원강사, 온라인 튜터, 대학생 멘토 등 다양한 집필진이 작성한 학력 방역 실천 사례 31편이 실렸다.

여기 담긴 사례는 다양하다. 좌절감을 안은 채 진로상담실을 방문한 학생을 지켜보면서 자율학습동아리를 만든 교사 이야기, '공부하는 운동 선수'를 표방한 야구부 학생들의 '나이스 캐치반' 이야기, 실시간 화상 채팅방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대학생 멘토 이야기 등이 소개돼 있다.

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이달 중 모든 중·고교에 배부, 교과 수업과 방과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대구 선생님들 덕분에 등교 수업을 지속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도 다질 수 있었다"며 현장 교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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