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는 6일 제25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성주군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418억700만원(일반회계 416억원, 특별회계 2억원, 기금 700만원)이며, 총 예산액은 6천125억원으로 기정 예산보다 7.3% 증가했다.
김성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행사는 지양하고, 군민의 뜻을 잘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코로나19 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