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노동정책 토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오후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구시청사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청사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9일 오후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대구시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및 관련분야 전문가가 대구시 노동정책 및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나원준 경북대 교수가 '지방정부 노동정책 현황과 비교'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승협 대구대 교수가 '대구시 노동정책 전문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정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처장은 '대구시 노동정책 수립 및 교섭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권오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강금수 참여연대 사무처장, 차차원 금속노조 대구지부 지회장, 김무강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타난 의견을 참고해 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노동자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노사단체, 시민단체, 학계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대구시 노동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