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취업지원위원회 이규화 회장(대성피앤비 대표)은 9일 경북서부지소에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육류 21kg와 한우곰탕 10상자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후원한 물품이 3천500여만원 상당에 이른다.
또 지난 6월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편견없이 고용하면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장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는 구미·김천 지역 내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숙식제공, 가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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