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중권 "쌍욕 대통령이냐, 막말 대통령이냐…경사났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및 2020년 하반기 개강식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및 2020년 하반기 개강식에서 '진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형수 쌍욕'과 '돼지발정제' 등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겨냥해 "쌍욕하는 대통령이냐, 막말하는 대통령이냐"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와 홍 의원이 과거 발언으로 설전을 벌이는 상황을 옮긴 뒤 "대한국민은 축복 받은 국민입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라며 "쌍욕하는 대통령이냐, 막말하는 대통령이냐"라고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0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를 향해 "대통령이 성질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며 "본선 들어가서 선거 시작 사흘 동안 이 지사가 한 형수 쌍욕 틀면 그냥 선거 끝난다"고 했다.

그러자 이 지사 캠프 측은 "성폭행 자백범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라며 "정치를 '말의 예술'이라 하는데 이런 식의 막말로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는 홍준표 의원의 모습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참으로 저급하기 짝이 없다"고 저격했다.

이어 "과거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고 욕했던 홍준표 의원"이라며 "부모를 욕하던 홍준표 의원이 부모를 욕보이는 가족에 항의한 이재명 후보를 욕할 일은 아니다"고 비난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대구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나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했으며, 이 전 위원장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대구경북 지역 산업계와 상권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으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차질로 원자재 공급이 불안정해져 ...
보수 진영의 논객으로 알려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향년 67세로 별세하며 남긴 유서가 공개되었고, 그는 언론인으로서의 삶을 회고하며 ...
중동 걸프 지역 국가들이 한국과 영국, 우크라이나로부터 방공망을 다양화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한국의 중거리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