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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포항 앞바다서 기관고장 어선 70여 척 발생…장비 점검 미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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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출항 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막아야"

지난 12일 오전 포항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멈춘 모터보트를 해경 구조정이 예인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2일 오전 포항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멈춘 모터보트를 해경 구조정이 예인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정비 미비로 기관이 고장 나 예인되는 어선이 잇따르면서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북동쪽 4㎞ 떨어진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을 태운 모터보트 A호(2.89t급)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해경 연안구조정이 구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모포리 북동쪽 1.8㎞ 지점에서 B호(9.77t급)가 승선원 20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중 기관 손상이 발생해 멈춰 섰다. 이 어선은 민간자율 구조선에 예인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일 오전 10시 38분쯤에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쪽 85㎞ 떨어진 곳에서 C호(29t급)가 냉각기에 발생한 문제로 운항할 수 없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예인해 뭍으로 끌어냈다.

이 같은 기관 고장 사례는 이달 들어 벌써 9건이나 발생했고 올초부터 현재까지 더하면 모두 71건이 발생한 것으로 해경에 조사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단순 기관손상에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출항 전 기관 등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기관손상 등 선박에 이상이 있을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오전 포항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멈춘 모터보트를 해경 구조정이 예인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2일 오전 포항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멈춘 모터보트를 해경 구조정이 예인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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