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한 뒤 "3일째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며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이자 2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이거 왜 이러냐, 며칠째 코피가 엄청나게 나온다. 자다가도 쏟아진다"고 하소연했다. A씨가 공유한 사진에는 피로 흥건하게 젖은 휴지 뭉치와 베개가 찍혀 있었다.
1차로 AZ 백신을 접종한 A씨는 당시에도 열이 40도가 넘어가는 등 이상반응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그는 "(1차 접종으로) AZ 백신을 맞았을 때에는 5일 정도 고생했다. 열이 40도 넘어가고 호흡곤란, 두통, 발저림, 오한 등으로 응급실에 갔었다. 의사가 AZ가 원래 이런다고 자기는 안 맞는다고 했다"며 "2차로는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 받았는데, 지난 10일부터 코피가 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혈소판 감소증(TTS)'이 의심된다면서 "대학병원 가서 피검사하고 혈전증 검사해라", "버티다가 큰 병 키우니까 빨리 병원부터 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일에도 경기 부천에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교차 접종 후 팔에 혈관이 터지는 등 부작용을 겪었다.
지난 6월 병원에서 1차로 AZ 백신을 접종한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팔에 혈관이 터지고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충북 음성에서는 1차로 AZ, 2차로 화이자를 맞은 50대 경찰관이 치료를 받다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는 고열 등 증세가 악화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앞서 지난 7월 경북 구미에서도 50대 경찰관이 1차 AZ, 2차 화이자로 교차접종을 마친 뒤 사흘 만에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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