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의 엔솔로지 소설집 '그러나 스스럼없이'가 출판사 '트임9'에서 나왔다.
▷진소영 작가의 '왼쪽 또는 오른쪽' ▷황윤정 작가의 '파스피에' ▷정남일 작가의 '미사일이 떨어진다' ▷김미정 작가의 '제로니모 카페 핫초코' ▷박소정 작가의 '파잔' ▷팽이언 작가의 '굿바이 늑대인간' ▷정경진 작가의 '능소화가 핀다는 것' ▷이병욱 작가의 '나쁜 시간'까지 모두 여덟 작품을 실었다.
이 소설집은 다소 특별하다. 책읽기를 좋아하다가 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소설을 써온 이들의 글이라서다. 의사, 경찰관, 입시강사, 공인중개사, 유통사업자, 심리상담전문가, IT플랫폼기획자, 경제분석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만큼 장르도 구분이 없다. 다년간 치열하게 글을 써왔기에 간절함이 묻어있는 작품들이다. 284쪽. 1만4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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