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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성군수 정해걸 전 국회의원 작고…코로나 완치에도 기저질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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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걸 전 국회의원이 16일 작고했다. 사진은 고인이 지난 2011년 11월 12일 열린 낙동강 새물결 맞이 낙단보 개방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모습. 매일신문 DB/무단 배포 금지
정해걸 전 국회의원이 16일 작고했다. 사진은 고인이 지난 2011년 11월 12일 열린 낙동강 새물결 맞이 낙단보 개방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모습. 매일신문 DB/무단 배포 금지

정해걸(83) 전 국회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숨졌다.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는 정 전 군수가 16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줄곧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평소 앓던 기저질환 관련 병세가 심해져 치료를 받다가 끝내 작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939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 의성초등학교, 의성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의성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3선 군수로 활약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박근혜 후보들과 친박 무소속 연대를 결성,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나라당, 새누리당에서 실버세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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