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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얀센 백신 부스터샷 맞으면 예방효과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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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예방효과는 100%…미국·유럽 당국과 시행 논의중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코로나19 백신 40만 회분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코로나19 백신 40만 회분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은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추가 접종)으로 맞았을 때 효과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미국 CNBC 방송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J&J는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1차로 맞고 2개월 뒤 한 차례 더 맞은 이들의 예방 효과가 94%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J&J는 부스터샷을 맞았을 때 항체 수준이 1회 접종 때보다 4∼6배 높아졌다면서, 코로나19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100%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샷의 부작용은 1차 접종 때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J&J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폴 스토펠스 박사는 "부스터샷이 코로나19에 대한 보호력을 강화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얀센 백신은 한 차례 투여하는 것만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그 예방효과는 66% 정도로 알려져 있다.

AP 통신은 다만 J&J의 이번 발표가 18∼55세를 대상으로 한 초기 연구 결과라며, 같은 분야 전문가가 해당 결과를 분석해 심사하는 '동료평가'를 아직 거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J&J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과 함께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 여부와 대상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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