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신규임용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신규임용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고 군의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창녕군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은 군청 행복관에서 행정 실전 업무와 청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창녕군 생활쓰레기처리장, 우포늪과 따오기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창녕군 현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에는 한정우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의하면서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실천해 경쟁력을 스스로 높일 수 있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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