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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디자이너 이효재와 문화상품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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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류희림(왼쪽) 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이효재 디자이너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류희림(왼쪽) 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이효재 디자이너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디자이너 이효재 씨와 손잡고 문화상품을 개발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하는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23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이효재 씨와 문화상품 개발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문화엑스포와 이 씨는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연구·개발하고 상품 생산과 판매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상호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 씨는 1986년 '효재 한복디자이너' 브랜드를 출시해 '왕의 여자' '영웅시대' 등 여러 드라마 의상 제작에 참여하고, 보자기 아티스트라는 길을 개척해 독창적인 매듭과 디자인으로 보자기를 예술작품의 경지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통생활문화 부문 명인으로 선정됐고, 2019년부터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효재 씨는 "이번 협약이 보자기를 비롯한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문화상품과 콘텐츠 개발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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