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정상에서 열리는 꽃&별 여행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꽃&별 여행은 감악산 정상 해발 900m 고지에서 화려하게 핀 아스타 꽃이 풍력단지와 어우러져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웰니스투어, 먹을거리, 농산물, 사진전 등과 함께 주·야간 음악회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꽃&별 여행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열린다.
군은 지난 2017년도부터 감악산 정상 5만㎡ 면적에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등 화초단지를 조성했으며, 전망대와 미디어파사드를 설치 중이다.
또한, 웰니스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악산 정상고지에서 웰니스코디네이터와 함께 숲 속 체험과 산림욕, 아로마오일, 감국차 시음, 해먹명상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앞으로 거창군은 감악산을 거점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진입도로 확장(2km)과 둘레길 조성(4km),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경관을 개선하고 레이저 관측소, 야간경관 조성, 웰니스 체험장 등을 연계한 다양한 감악산 스토리텔링을 준비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꽃과 별, 바람의 언덕 감악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주요명산에 매력이 넘치는 산림휴양관광지로 조성해 1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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