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는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여성인권 추천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추방주간(9월 19일~25일)을 기념하고 창녕군의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분야별 추천도서를 창녕군청을 시작으로 창녕군의회,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창녕군체육회,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등 단체 10곳을 방문해 각 5권씩의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선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 피해자가 눈에 띄게 증가해 이에 대한 대응책과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여성인권도서 책읽기로 군민들의 젠더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인권도서 추천 및 전달을 통해 군민들이 여성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폭력 피해지원의 중요성을 느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근절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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