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방희 작가가 동시집 '달빵'을 엮어냈다. 열한 번째 동시집이다. 표제작인 '달빵'을 포함해 총 60편의 동시가 5부에 걸쳐 12편씩 나뉘어 실렸다.
저문 날/ 아빠를 기다리면/ 두둥실 떠오르는 달// 아빠가 사 오시는 달빵이라네// 저벅저벅/ 걸어오시는 등 뒤로/ 둥둥, 풍선처럼 띄우고// 아빠가/ 노란 달빵을 사오시네/ 달빛으로 묶어/ 환하게 끌고 오시네// ('달빵' 전문)
내 속에는 아직 어린이가 있다는 작가는 "동시나 동화를 문학으로 창작하지, 아동문학으로 창작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어린이를 소재로 삼지 않은 작품도 보이는 까닭이다. 현학적 색채의 평론 대신 작가 스스로가 쓴 '나의 동시 이야기'가 말미에 실렸다. 그간 작가 자신이 발표한 동시를 독자와 호흡하듯 해설한다. 112쪽.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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