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산이 있다. 온몸에 점이 없다는 것"이라며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을 반박한 가운데 김부선씨가 이 지사의 몸에는 점이 있고, 그 점을 제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9일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신체 점 절대 안 뺐다에 1조 조심스레 걸어본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명씨는 미신을 맹신해서 그 점 절대 빼지 못한다. 제가 그 점은 제주도 우리 동네에서는 대통령 운이 될 점이라고 말들 한다고 했었기 때문이다. 그 말 듣고 재명씨 입 찢어지게 좋아했다. 벗들 같으면 그걸 빼겠냐"고 했다.
이어서 "참 재명씨는 짝퉁 기독교환자, 아니 신자"라며 "마눌(부인)이 교회에 미쳤다고 아주 죽겠다고 하소연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7년 무렵부터 이 지사와 자신이 연인관계 였으며 그 증거로 이 지사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있다며 주장을 해왔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2018년 아주대병원에서 자신의 신체를 검사받았고, 관련 의료진들은 특정 부위에 점이 없으며 제거 흔적 또한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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