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환경부로부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정규과정'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앞으로 3년간(2024년 9월 30일까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정규과정'을 운영해 사회 환경교육을 선도할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배출하게 된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들은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 사회환경교육 단체, 도 교육청 및 시·군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경북환경연수원은 2018년부터 3급(간이) 양성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204명의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정규과정 양성기관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사회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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