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놀이로 민주주의 배워요" 경북 새싹 유권자 위한 체험관 문 열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선관위 6일부터 운영… 전화 또는 팩스 신청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새싹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주주의 체험관을 개관했다. 경북도선관위 제공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새싹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주주의 체험관을 개관했다. 경북도선관위 제공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이 민주주의 원리와 가치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놀이형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체험관은 자라나는 식물을 테마로 삼아 민주주의 씨앗·새싹·꽃·열매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참여의 소중함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은 다음 물을 주어 새싹을 자라나게 한다. 이어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체험하고, 민주시민이 된 자랑스런 내 모습을 찾아 열매를 맺는 식이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새싹 유권자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될 것이며, 기존 선거체험관과 차별화를 둬 조성한 만큼 새싹 유권자들의 민주시민의식 조기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일부터 개관하는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 신청은 경북도선관위 팩스(0505-058-3507) 또는 전화(054-650-1783)로 하면 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