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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오페라단, 전국체전 축하 공연으로 9일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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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9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의 한 장면. 구미오페라단 제공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축하 공연으로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을 9일(토) 오후 4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구미오페라단이 제작한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은 2009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된 후 2010년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 대상(창작부문 금상)을 차지했으며, 2011년 제2회 오페라축제에 초청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피날레 작품으로 공연했다.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은 이효석 원작의 '메밀꽃 필무렵'을 탁계석이 대본을 쓰고, 지역 원로작곡자 우종억(계명대 명예교수)이 작곡했다. 허생원 역은 바리톤 김승철이, 여인 역은 소프라노 유소영이 맡아 열연한다. 또 테너 손정희가 동이 역, 바리톤 박찬일이 조선달 역, 소프라노 권수영이 충주댁 역에 캐스팅됐다. 이 밖에 스칼라오페라합창단(합창)과 센트로필하모닉(반주), 김죽엽무용단(무용)도 출연한다.

전석 무료. 054)453-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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