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熙(대구 동구 동부로 26길 6 1층 상가)는 대구에서 10여년간 작가 고유성을 기반으로 작품에 대한 서로의 실험을 견주고 있는 그룹 '담전'의 전시를 열어놓았다.
영남대 미술대학 선후배로 구성된 '담전'은 2010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첫 전시를 가진 이래 매년 정기전과 소품전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이 추구하는 미의식과 정체성은 특정유파를 추종하거나 전통을 계승하기 보다는 각자의 미학적 사고에서 표출되는 다원화된 양식의 표현을 우선으로 한다.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리는데 1부는 20일(수)까지 김강학, 김명수, 김윤종, 서정도, 류성하, 송해용, 여환열 작가가 참여하며, 2부는 22일(금)부터 11월 10일(수)까지 공성환, 김영대, 이구일, 이정호, 정병현, 정창기, 허양구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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