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은 탄자니아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가 탔다.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림원은 수상 배경으로 압둘라자크 구르나가 쓴 작품의 식민주의에 대한 단호하고 연민 어린 통찰을 언급했다.
이는 지난 1986년 나이지리아 출신 윌레 소잉카가 수상한 후 35년만의 아프리카계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기도 하다.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탄자니아 난민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1948년 탄자니아 잔지바르 태생으로 올해 나이 73세인 그는 10대 청소년기였던 1960년대 말 영국으로 이주, 성장해 켄트대 영문과 교수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난민으로서 겪는 혼란을 주제로 10편의 소설 및 다수의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대표작은 1994년 출간된 '파라다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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