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 남산역 일대에서 다원문화예술행사 '모두페스티벌'을 연다. '모두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이어진 '함께사는 장애인연극제'의 새 이름이다.
'모두페스티벌'은 '모두의 몸통, 모두가 보통, 모두 다 소통'이라는 부제로 연극뿐 아니라 무용, 미디어아트, 음악, 춤 등 각 장르의 전문가와 예비 장애예술인의 협업으로 제작돼 관객을 만난다.
우선 비보이팀 '티지브레이커스(TGbreakers)'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우리'가 축제기간 중 협업 워크샵을 통해 제작된 'FLY WITH US' 오프라인 관람 신청은 12일(화)부터공연을 펼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 김미련 작가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예술퍼포머 김정희, 김유석 배우의 '도시를 허하라'도 무대에 오른다.
또 ▷한국파릇하우스의 '달, 너를 품으며' ▷놀노리패의 '보통이고 싶다' ▷발달장애 당사자들의 작품인 '코 로 나와 춤' ▷뮤지컬 '청춘, 업' 등 총 8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비보잉), 세미나(장애예술)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오프라인 관람 신청은 12일(화)부터 할 수 있다. 문의 010-515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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